[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는 28일 오후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 및 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세종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가 주관했으며 대전 세종의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시는 28일 오후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 및 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0.28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행사에서는 일·생활 균형 선포식, 지역 내 일 문화 혁신으로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 서약식 및 실천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원스톱 유연근무시스템을 활용한 재택근무 활성화 기업 ▲일·생활균형 근무환경, 근무방식, 근무문화 혁신기업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실천해 조직문화 선진화를 이룬 기업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는 ▲한국조폐공사ID본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스탠더드시험연구소 ▲도로교통공단대전세종충남지부 ▲파인비엠 ▲이루다플래닛주식회사 ▲(주)워터아이즈 등 7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일·생활 균형 실현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과제로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는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과 실천에 대전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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