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동시간대 보다 567명↑
수도권 확진자 1만5717명...전체의 56% 차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790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2만7334명보다 567명 많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 같은 시간대 1만9281명에 비해서는 8620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경기 8487명 ▲서울 5727명 ▲경북 1824명 ▲인천 1503명 ▲대구 1520명 ▲강원 1394명 ▲경남 1097명 ▲충남 1050명 ▲전북 1019명 ▲광주 800명 ▲대전 708명 ▲울산 704명 ▲부산 696명 ▲전남 634명 ▲충북 545명 ▲제주 156명 ▲세종 37명 등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1만5717명이 확진돼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만2184명이다.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을 마친 모든 18세 이상 성인은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에도 예방 효과가 있는 2가 백신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BA.1 기반 모더나 백신은 예약을 통해 오는 11월 7일부터 접종한다. BA.1 기반 화이자 백신은 당일접종과 예약접종 모두 11월 7일에 개시한다. BA.4/5 기반 화이자 백신은 오는 11월 14일부터 당일접종과 예약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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