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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회장 경선]④구희진 "업계에 해법을 제시하는 '실무형 협회장'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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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릴레이 인터뷰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이사
'수년간 적자' 대신운용을 흑자회사로 탈바꿈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실무를 직접 챙기며 금융당국과 투자자, 이해관계자들에게 해법을 제시하고 금융투자업계가 필요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사무총장 같은 실무형 협회장이 되겠습니다."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회원사 경영자들이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반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당국과 해법 논의, 관련 법규 정비 등은 협회가 주체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전 대표는 33년 금융투자업계 경력중 증권사에서 오랜 애널리스트, 리서치센터장 활동을 거쳐 운용사의 대표이사까지 올랐다. 이론적인 기반이 탄탄하고, 양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많은 자문위원 활동을 통해 금융당국과 소통 경험도 많다.

그는 "업무 특성상 증권업과 자산운용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금융투자인"이라며 "현재 대부분의 증권사 대표들과 연을 맺어오고 있다. 친구처럼, 후배처럼 편하게 요청하고 협업할 수 있는 협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구 후보와의 일문일답


-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계기는

▲오랜기간 준비했다. 약 20년 전부터 경력의 마지막 3년은 업에 종사하며 느꼈던 처절한 갈망과 전략으로 해법 제공자(Solution Provider)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왔다.

과거 많은 협회장들이 개인의 역량, 경험이 출중하고 업계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많이 해줬다. 여기에 금융투자업계가 제2의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금융당국, 투자자, 국회, 언론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신뢰를 구축해 정책제안, 해법제시, 설득력 등의 역량을 갖추고 처절한 사명감으로 무장된 '실무형 협회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내가 적임자다.

- 최근 시장 상황에 대한 협회의 역할은

▲각국의 긴축정책과 전세계 실물경제 위축으로 자산가격 변동성의 위험이 높아져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레고랜드발 유동성 위기로 굉장히 급박한 상황이다. 협회장이 된다면 협회가 선제적으로 나서서 자율적 대안을 제시하고, 금융정책 당국, 타업종과 긴밀하게 태스크포스를 마련해 시장 안정에 힘쓰도록 할 것이다.

-금융투자업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금융투자업의 발전을 위해 금융소비자의 실질적 보호, 자본시장의 성장과 재평가, 금융투자업의 신뢰회복 등을 통한 국민경제에 기여의 삼위일체(Trinity)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다.

금융소비자의 실질적 보호를 위해 리스크 관리체계를 개선해 상품 개발, 판매 과정 개선, 규제완화에 따른 책임 등에 관한 사회적 합의를 정비할 것이다. 투자자 등급, 상품 위험등급 등을 추가적으로 세분화하고 성향과 연령별 선택권 등을 확대하는 것도 방법이다.

자본시장의 성장과 재평가 방안은 시장 투명성을 제고하고 투자문화 활성화를 통해 금융투자업의 국민경제 기여 확대, 금융투자업의 성장 등의 선순환을 이끌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금융투자업의 신뢰 회복을 위해 대체투자, 장외주식 비상장 주식 등 새로운 상품의 평가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유사수신행위, 시장가격 교란행위, 시세조정 등 불공정 매매 및 거래에 대한 규제와 처벌을 강화하고, 시장 재진입 차단 등 제도 보완을 통해 상장기업의 주주권익 보호와 사회적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진=대신자산운용] 2022.10.27 yunyun@newspim.com

-금투협회장에 당선될 경우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과제는

▲미래혁신 위한 준비는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금융투자업계의 혁신성장을 위해 협회 주도 '미래 혁신금융개발위원회' 구성과 ATS(대체거래소) 성공적 정착,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 신NCR의 활용도 확대 보강, 회원사 정책참여 전담조직 구성 등을 추진하겠다.

모험자본 성장, 금융회사의 플랫폼 업무 활성화 및 온라인 플랫폼 금융상품중개업 운영 등을 추진하고, 금융 규제 샌드박스(Sandbox·일정 기간 규제 면제 또는 유예) 내실화 등 금융 규제 혁신을 이루는 미래 비즈니스도 개발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일각에선 증권사 대표가 아닌 운용사 대표 출신이라는 점을 주목하는데

▲33년 금융투자업계 경력 중 26년을 대신증권에서 근무하며 부문 대표인 사업단장을 5년간 역임하며 부사장까지 지냈다. 이후 대신자산운용 대표직도 맡았다. 이같은 경험을 통해 증권업과 자산운용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금융투자인이라 자부한다. 양 업계의 시너지에 대해 깊게 고민했고, 가장 좋은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또한 현재 대부분의 증권사 대표들과 업무적으로 또는 업계 선후배로 오랜 기간 도움과 조언을 주고 받으며 함께 성장해 온 분들이다. 친구처럼, 후배처럼 편하게 요청하고 협업할 수 있는 협회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금투협 회원사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 가장 투명하고 자율적인 선거로 평가받는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인 만큼 '우리 업계의 미래를 위해 실무적으로 준비할 사람을 뽑자'는 취지를 생각해 출마에 나섰다. 특정 그룹 출신, 학연 지연보다는 개인의 역량과 인물론을 봐주시길 부탁드린다.

리서치 출신으로 업에 대해 깊게 고민했고, 준비를 많이했다. 업의 미래를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일할 사람을 뽑아달라. 당선된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협회장의 모델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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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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