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참숯으로 유명한 충북 백곡면에서 29~30일 '제8회 참숯마실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난달 준공된 백곡면 참숯 클러스터 내 부지에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펼쳐진다.
참숯마실축제 포스터. [사진=진천군] 2022.10.27 baek3413@newspim.com |
29일은 백곡면 9개리 28개 마을 특성을 담은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숯그림 사생대회, 숯검댕이 콘테스트 등 참숯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6시부터는 '마실 음악회'가 열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30일은 인기 개그맨이자 유명 DJ 서경석씨와 함께하는 참숯 노래자랑과 K-댄스 경연, 품바와 난타 공연이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백곡참숯마실축제가 지역 명물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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