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27일 오전 8시34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의 한 아연 광산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갱도 레일작업을 하던 50.60대 직원 2명이 고립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43명과 구조장비 17대를 급파해 구조작업에 들어갔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S광업소 측 작업자 7명이 광산 지하 갱도 레일 작업 수행위해 들어갔으며 이 중 2명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
광산 측이 이들에 대한 1차 구조 작업에 나선 후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 |
경북소방본부 로고[사진=뉴스핌DB] 2022.10.27 nulcheon@newspim.com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