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연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2022 웰컴 대학로' 페스티벌에서 오는 30일 할로윈 콘셉트의 <웰컴 폐막파티> 공연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웰컴 폐막파티>는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8시까지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과 공원 광장에서 펼쳐진다. 할로윈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참가 공연팀 배우들은 할로윈 분장을 하거나 코스튬 의상을 입고 무대를 꾸민다.
<웰컴 폐막파티>의 피날레 무대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팀의 축하공연, 뮤지컬 배우 아이비, 김소향, 김성식이 피날레로 풍성한 뮤지컬 갈라쇼 무대를 선보이며 열기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갈라쇼 무대에서 아이비는 자신의 대표곡 '이럴거면'과 출연했던 작품 <렌트>, <레드북>의 'Out Tonight(아웃투나잇)',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김소향, 김성식은 듀엣무대와 각각의 솔로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김소향은 <더 라스트 키스>의 '사랑이야', <안나, 차이코프스키>의 '작은 꽃', <웃는 남자>의 '내 안의 괴물'을 부른다. 김성식은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속에서', <빨래>의 '참 예뻐요',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등 주옥같은 넘버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듀엣곡으로 <더 라스트 키스>의 '알 수 없는 그곳으로'를 들려줄 예정이다.
'2022 웰컴 대학로' 폐막을 즐기러 대학로를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환희의 무대를 선사할 <웰컴 폐막파티>는 오는 30일에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과 공원 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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