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경남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공동으로 26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제26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예경탁 그룹장과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최열수 청장과 경남신문 남길우 회장, 수상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 |
BNK경남은행 예경탁 그룹장(왼쪽)이 26일 기업 분야 특별상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22.10.26 |
제26회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업 분야 기술혁신·창업벤처·경영혁신·수출·여성기업 부문 시상 후에는 BNK경남은행 특별상 부문과 우수 장기재직자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기업 분야 특별상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은 ㈜타누스 이영기 대표에게 돌아갔다.
우수 장기재직자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은 ㈜송마 한병희 연구소장·아성산업㈜ 이순덕 반장·두영씨앤알 김미진 과장·㈜에스에누씨 오상희 차장·㈜엔티텍 신동문 연구소장·㈜가고파힐링푸드 곽연주 연구소장·㈜영신화공김태덕 차장·선우씨에스㈜ 전석철 반장·㈜영진테크 이정규 소장·㈜쇼우테크 정종영 이사 등 기업체 임직원 10명이 수상했다.
BNK경남은행은 우수 장기재직자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을 받은 기업체 임직원에게 각각 포상금 200만원, 총 2000만원을 시상하며 격려했다.
예경탁 여신운용그룹장은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은 우수한 성과를 이룬 지역 중소기업과 기업의 발전을 이끌어낸 열정적인 직원들의 업적을 기리고 장려하기 위해 26년째 열리고 있는 지역 대표 행사이다"면서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