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
직원 및 경단녀 직접 만나 의견 청취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27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지원사업 점검에 나선다.
여가위는 이날 오전 9시 서대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현장시찰을 통해 직원 및 경력단절여성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란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구인구직 관리·직업교육·인턴십·취창업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2022년 8월 기준 전국에 159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난해 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57만2560명이 구인에 성공했다.
여가위는 직원들을 만나 센터 운영 과정에서의 고충 등을 확인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의 민원 사항을 청취한 뒤 향후 여성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hong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