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개최...창작 예술작품, 프리마켓, 버스킹 등 볼거리 마련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8일과 29일 대동천 일원에서 '2022 대동천 소문난 청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가을향기가 느껴지는 축제'를 주제로 ▲창작 예술작품 ▲수공예 ▲먹거리가 마련된 프리마켓 ▲청년·대학생·예술가 중심의 버스킹 공연 ▲지역 관광홍보 ▲저탄소 체험프로그램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대전 동구는 오는 28일과 29일 대동천 일원에서 '2022 대동천 소문난 청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료=대전 동구] 2022.10.26 jongwon3454@newspim.com |
아울러 지역 상권과 연계를 위해 소제동 18개 카페 음식점이 후원에 참여했으며 행사장에서 받은 손목밴드를 제시하면 후원에 참여한 업체에서 10% 이상 할인도 가능하다.
동구는 '대동천 소문난 청춘 페스티벌'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할인을 제공하고 지역 업체에게는 홍보 효과를 얻는 상생 축제로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로 힘들었던 구민들과 방문객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청년들과 지역민들이 소통하는 흥겨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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