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이 지난 25일 열린 2022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하이엔드 주거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중앙일보,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 공동후원으로 진행된다.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경영 성과 인증제도다.
르엘(LE-EL)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에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 접미사 'EL'을 결합해 완성된 명칭이다.
르엘 브랜드 첫 적용 단지인 '반포 르엘', '대치 르엘'은 우수한 상품성으로 강남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이자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났다. 청담, 반포 등의 단지에도 르엘 브랜드를 적용해 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도 단지명 '르엘 팔라티노'로 입찰해 혁신적인 설계를 제안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로 쌓아온 경험과 시그니엘, 나인원 한남 등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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