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포항해경, '주의보' 발령...예찰강화
울진군, 재난문자..."해안가 안전주의" 당부
[울진·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오후 4시를 기해 경북 앞바다(동해남부앞바다)와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표됐다.
또 울릉.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동해남부앞바다에는 최대풍속 16m/s 강한 바람과 최대 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보했다.
24일 오후 4시를 기해 경북 앞바다(동해남부앞바다)와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울릉.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표됐다.[자료=기상청]2022.10.24 nulcheon@newspim.com |
앞서 경북 포항.울진해경은이날 오전 동해남부앞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되자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하고 예찰강화에 들어갔다.
울진군도 이날 오후 2시 29분쯤 안전재난문자 등을 통해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을 공지하고 "해안가 강풍과 높은 파고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바다낚시객이나 야영, 방문객들은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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