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는 24일 사회적협약 공동선언대회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삼척시에 따르면 노사민정 협력을 통한 분쟁 조정 역할과 함께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및 사회적협약 공동선언대회'를 삼척 쏠비치 에메랄드홀에서 개최했다.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는 사회적협약 공동선언대회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사진=삼척시청] 2022.10.24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는 위원장인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주요 근로자 및 경영자 대표, 시민대표 등 노사민정협의회 본위원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회의는 2022년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지역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등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 토의했다.
또 본회의에 이어 열린 '삼척시노사민정 사회적협약 공동선언대회'에서 노사민정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위기 극복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진호식 경제과장은 "이번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및 노사민정 사회적협약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민정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와 지역 상생 방안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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