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의 한 계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계사 4개동과 태양광 패널 등을 태우고 2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9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계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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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39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계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2시40여분만인 이날 오후 5시12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10.23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50명과 진화차량.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2시40여분만인 이날 오후 5시1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계사 9개 동 중 4개동이 전소하고 태양광 패널 150kw, 퇴비운반용 차량 1대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