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112자전거봉사대는 광양장애인복지관에 성금 35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광양시 '장애 없는 광양만들기'사업 경사로 설치에 사용된다. 광양읍 덕례리 상가와 거리 6~7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광양장애인복지관에 성금 전달 [사진=독자제공] 2022.10.22 ojg2340@newspim.com |
이번 성금은 지난 7일~9일 광양 전통숯불구이 축제장 부스에서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플리마켓' 행사를 위해 광양시민들과 봉사대 회원들이 기증한 의류(헌옷)와 액세서리, 도서‧음반, 캔들‧디퓨저, 각종 생활용품과 수제물품, 반려동물 물품 등을 기증 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선아 112자전거봉사대 대장은 "헌옷수거 물품 기부에 동참해주신 광양장애인복지관에 직원분들과 시민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에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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