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22 문화가 있는 날 '썸, 썸, 스토리(Some Some Story)' 마지막 5회차를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관아공원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썸, 썸, 스토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지역특화 사업으로 지역민의 일상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권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주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시대별 테마로 구성한 복합 문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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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파티 포스터. [사진 = 충주중원문화재단] 2022.10.21 hamletx@newspim.com |
재단에 따르면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서양의 '할로윈'을 컨셉으로 과거 조선시대 역사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관아공원에서 한국 전통 귀신들을 체험하고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할로윈 천막 극장 무서운 이야기, 할로윈 음악·댄스공연과 할로윈 분장 체험, 포토존 등이 준비돼 있다.
또 할로윈 미션 게임으로 탈출 귀신의 집, 랜덤플레이댄스, 전문MC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게임을 통해 미션 성공 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더 실감나고 재미있는 K-할로윈 축제 경험을 위해 특별히 신경써서 준비했다"면서 "2022년 재단이 준비한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많은 분들이 함께 참석해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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