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20일 해군 1함대와 합동으로 조업자제해역 출어선 대상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해상안보 의식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해상 포격 등 도발 분위기에 따른 것으로 울진해경은 관할해역을 출입항하는 원거리 조업선 선주, 선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조업과 월선조업 금지 등을 담은 특별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우리 어민들이 조업자제해역에서 안전하게 조업하고, 안보의식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울진해경이 20일 해군 1함대와 합동으로 조업자제해역 출어선 대상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울진해경]2022.10.2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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