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22일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의 화려한 개막과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할 '광양시&포스코 상생 불꽃 드론쇼'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하는 '광양시 & 포스코 상생 불꽃 드론쇼'는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축하하고 상생 협력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불꽃 드론쇼 [사진=광양시] 2022.10.20 ojg2340@newspim.com |
페스티벌의 서막을 여는 제1막 불꽃 드론쇼에서는 400대의 드론이 매화와 이순신대교 등 빛의 도시 광양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K-POP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제2막에선 역동적인 광양제철소의 이미지들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원활한 K-POP 페스티벌 추진과 불꽃 드론쇼 안전관리로 행사 당일 오전 9시~오후 11시 공설운동장 인근 도로 일부 통행이 제한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페스티벌의 개막과 피날레를 장식할 불꽃 드론쇼는 푸른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한편 광양시와 포스코의 상생과 협력 의지를 세계에 선포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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