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KBIOHealth)은 보건복지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우수)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18개 기타 공공기관 중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사진=뉴스핌DB] |
2021년 경영실적 평가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대응지표를 통해 재난 극복을 위한 노력을 평가에 반영하고 윤리・안전 경영지표의 배점을 강화했다.
KBIOHealth는 ▲기초연구 성과물의 중개연구 활성화 및 사업화 지원 강화 ▲감염병 변이 대응 백신・치료제 개발 지원 플랫폼 마련 ▲한국판 뉴딜정책, 지역균형 뉴딜 우수 사업 선정과 추진 ▲중소・벤처기업 개발 의료제품 사업화 성과창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차상훈 이사장은 "급속한 산업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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