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승마공원 내 조성 중인 '함안 승마 산림공원 조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지난 18일 함안 승마 산림공원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함안군] 2022.10.19 |
조근제 군수는 지난 18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 외승 말들과 산림공원 방문객들 사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도 안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산림공원은 오는 11월 준공 예정으로, 사업면적은 약 2㏊로 힐링숲과 숲속놀이터 테마공간에 7143주의 다양한 수종의 수목식재와 놀이시설 3종, 쿨미스트,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숲속 평상 22곳의 시설 등이 갖춰진다.
함안 승마 산림공원 조성사업은 승마공원 내 외승로 구간 산지를 활용해 승마와 연계한 전국 최초 산림공원의 조성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8억 4000만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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