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8일 오후 2시25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 알루미늄 주물공장에서 작업 중 화염 발생 사고로 2명이 크게 다쳤다.
1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장에서 알코올과 도형제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화염이 발생했다.
이 화재로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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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청사 모습. [사진=평택소방서] 2022.09.22 krg0404@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이들에 대해 현장 응급처치 후 소방헬기와 연계해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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