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는 최근 저소득층 아동 가정 10가구에 샤인머스켓과 머루 포도, 밀감 등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저소득층 아동들의 영양소 불균형을 해소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로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다.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제철 과일' 전달 [사진=보성군] 2022.10.18 ojg2340@newspim.com |
이번 '제철과일 구독 프로젝트'는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는 구독서비스에서 착안해 시작했다. 한 달에 한 번 12월까지 제철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홍균 희망드림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시기에 아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다"며 "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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