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16일 오전 11시 47분쯤 충북 단양군 단성면 외중방리 제비봉에서 A(54) 씨가 50여m 아래 절벽으로 떨어져 숨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A씨가 일행 5명과 제비봉을 산행하던중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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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구조헬기.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스핌DB] |
A씨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