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지난 15일 오후 6시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도비도 선착장 앞 해상에서 레져활동 중 바다에 빠진 70대 남성이 구조됐다.
16일 평택해경은 수상레저 활동 중 모터보트에 로프가 걸려 급정지 하던 중, 도비도 선착장 앞 약 100m 해상에 빠져있던 70대 남성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바다에 빠진 70대 남성을 구조하고 있는 평택해경 대원[사진=평택해양경찰서] 2022.10.16 krg0404@newspim.com |
A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다행히 구명조끼를 입고있어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며 "해상 활동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자신의 소중한 목숨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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