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지난 13일에서 오는 15일까지 전북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국제종자박람회'에 참가한다.
14일 품종관리센터에 따르면 국제종자박람회는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대국민 인지도와 중요성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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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홍보부스. [사진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22.10.14 hamletx@newspim.com |
이에 품종관리센터도 산림분야의 종자산업 홍보 등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홍보부스에서는 행사일 동안 산림 신품종과 이를 활용한 산업화 제품의 전시,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종자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한다.
또 부스 방문객들에게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업기계장비를 무상자원하는 임업인지원 대책 등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를 안내하고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성 품종관리센터장은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이라는 산림청의 정책 일환으로 이번 국제종자박람회를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임업분야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