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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메타버스'의 세계로~~ [뉴스핌 줌인]

기사입력 : 2022년10월13일 15:37

최종수정 : 2022년12월28일 08:42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에서 관계자가 VR로 관람하는 콘서트를 시연하고 있다. 2022.10.13 hwang@newspim.com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축제 2022(KMF 2022)'가 13일 사흘 간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열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고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13 hwang@newspim.com

올해 7회째를 맞는 '케이엠에프((KMF)2022'는 '디지털 신대륙,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막식 행사, 전시회와 국제 학술회의,시상식, 사업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찾아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수상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13 hwang@newspim.com

특히, 올해는 지난 9월29일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대국민 홍보 및 확산을 위해 국민들이 한 발 더 가까이서 정부정책 성과와 확장가상세계 분야 선도기술과 서비스를 느껴볼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구성하고, 학술회의 등을 통해 최신 기술동향 및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에서 관계자가 VR로 관람하는 콘서트를 시연하고 있다. 2022.10.13 hwang@newspim.com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이 증강현실을 통해 옷을 고르고 있다. 2022.10.13 hwang@newspim.com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이 증강현실 체험을 하고 있다. 2022.10.13 hwang@newspim.com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KES 2022(한국전자전)에서 관계자가 메타버스 러닝머신을 시연하고 있다. 2022.10.04 hwang@newspim.com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이 VR 게임 체험을 하고 있다. 2022.10.13 hwang@newspim.com

이번 '케이엠에프 2022' 전시회에는 케이티·에스케이티 등 국내 확장가상세계 선도기업을 비롯한 총 170개 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확장가상세계 요소・기반 기술, 플랫폼 및 서비스 등을 340개 전시부스에 전시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서 서비스, 기능별 구역화를 통해 관람객들의 체계적인 관람과 편의를 도모했다.

국내 주요 확장가상세계 선도기업들인 케이티와 에스케이티는 '지니버스'와 '이프랜드'를 내세워 훨씬 다양하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찾아 부스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2022.10.13 hwang@newspim.com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찾아 증강현실 체험을 하고 있다. 2022.10.13 hwang@newspim.com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2.10.13 hwang@newspim.com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확장가상세계 신산업 성장 초기에 경쟁력 있는 확장가상세계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다양한 분야에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특히 유관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자율규제 등 한 발 앞선 규제체계 정립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국회에서 논의 중인 확장가상세계 법안의 신속한 입법논의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정책의지를 밝혔다.

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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