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소방서가 지역 내 위치한 아이파크를 대상으로 현문현답(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한다)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9월 대전에서 발생한 대규모 점포시설 화재 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탄소방서 청사 전경 모습[사진=송탄소방서] 2022.10.12 krg0404@newspim.com |
이날 송탄소방서는 △대전 화재 사례를 통한 관계인의 경각심 고취 및 시설의 위험요인 확인 △대규모 점포시설의 위험요인 등을 파악하고 안내를 통하여 선제적 대응 방안 강구 △아이파크 관계인들의 화재 예방 관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대규모 복합 점포시설 등은 유동 인구도 많고, 상업적인 재물 또한 많이 적재되어 있어 유사시에 큰 피해를 입기 쉽다"며 "관계인들은 사전에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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