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의열매·소이프 스튜디오에 2500만원 후원금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한국콜마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 자립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한국콜마는 지난 11일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2500만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만 18세 이후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을 말한다.
지난 11일 '자립준비청년 사회적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소이프 스튜디오 고대현 대표,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사진=한국콜마] |
후원금은 소이프 스튜디오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화장품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패키지 디자인 교육을 제공하고 생활비를 지원한다. 소이프 스튜디오는 보육시설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디자인 기업이다.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는 "앞으로도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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