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국감] 청와대 이전·개방에 "청와대 졸속 이전" vs "국민의 품으로" 충돌(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와대 이전, 최초로 대선공약 지킨 윤석열 정부"
"명확한 계획 있다면 청와대 개방 문제 없어"
문화재청, 올해 안 청와대 운영 방안 발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 개방 문제를 두고 "청와대 졸속 이전으로 인한 예산 낭비"라는 입장과 "국민의 품으로 돌아간 문화재"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열린 국회 문화체윤관광위원회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는 청와대 관리 주체인 문화재청의 역할이 미흡한 이유는 윤 대통령이 분명한 계획 없이 청와대를 개방했기 때문이라고 피력했다.

임오경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계획해서 청와대를 개방했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며 "청와대 이전으로 인해 국방부, 외교부, 문화재청 등 각 정부 부처가 피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고궁박물관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0.11 leehs@newspim.com

임오경 의원은 문화재청이 청와대 개방과 관련해 96억7000만을 긴급 예비비로 충당했으며, 문화재청은 청와대 개방과 관련한 예산을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 의원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인한 청와대 개방 예산은 문화재청이 빠르게 직접 챙기면서도 문화재 재난 관련 예산은 문제가 늘고있음에도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는 문화재청이 정식으로 청와대 개방과 관련한 예산을 국회에 보고하고 진행하길 바란다"고 첨언했다. 최응천 문화재청 청장은 청와대 예산과 관련해 "시설유지와 보수, 화장실 증축, 임시개방 사업 등이 포함된 것"이라고 답했다.

일부 의원들이 윤 정부의 무리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청와대 개방을 부른 것을 문제로 삼자 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역대 대통령들의 대선 공약에 청와대 이전이 있었고, 윤 정부가 최초로 공약을 지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고궁박물관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0.11 leehs@newspim.com

이용 의원은 "청와대 이전 공약은 매번 대선마다 있었고, 윤석열 대통령이 유일하게 국민과 약속 지킨 것"이라며 "국민을 위한 약속 이행이지 표를 얻기 위한 포퓰리즘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200만 국민이 청와대를 가봐서 알겠지만 궁궐이라 부를만큼 아름답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을 위해서라면 그렇게 했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용 의원은 야당 의원의 청와대 이전 지적은 '내로남불'이라고 바라봤다. 이 의원은 "과거 문재인 대통령께서 청와대 이전 공약을 했을 때 얼마의 예산이 들 거라 생각하고 공약했는지 궁금하다"며 "지금은 혈세낭비라고 하고 그때는 광화문시대라고 불렀나.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내로남불'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2017년 5월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광화문 시대'를 말했는데, 지금 청와대 개방이 쾌속 개방인가"라며 "윤석열 정부는 인수위 3개월간 청와대 이전 문제로 옥신각신했는데 인수위 없이 청와대를 개방하고 이전한다는 건 어떤 근거로 졸속, 쾌속 개방인가"라고 첨언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고궁박물관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0.11 leehs@newspim.com

또 이날 청와대 방문 행사 등에 문화재청 직원들이 차출된 점도 논란이 됐다. 전재수 민주당 의원은 문화재청 직원들이 청와대 방문 행정 업무까지 동원돼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꼬집었다. 전재수 의원은 "문화재청이 청와대 관리의 주체이기 때문에 문화재청 공무원, 한국문화재재단 직원이 초과 근무 수당을 받지 못하고 청와대 개방 행사에 동원돼 고생하고 있다"며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다보니 국정감사장에서도 숱하게 많은 지적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청장은 청와대 관리 소장이 아니다"라며 "문화재청장이 청의 직원을 보호해주고 부당한 지시와 간섭을 막아줘야 이들이 일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부당한 지시를 받은 적 없다"고 답한 후 "(청와대자문단 등)협의 과정을 통해 청와대 활용 보존에 대한 공론화를 시켜 연말에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