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11일 오전 2시44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500세대가 정전이 되는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아파트 단지 지하 5층 전기실 공동구 전선에서 전기적 요인(단락)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안양소방서 안양119안전센터. [사진=안양소방서] 2022.10.11 1141world@newspim.com |
이 불로 아파트 단지 6개동 약 500세대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해 복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관리소 직원들이 자체 진화하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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