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9일 저녁 8시26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인근 안양천에 80대 남성A씨가 빠져 중상을 입었다.
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안양천 수변 산책로에서 산책하던 한 시민이 "안양천에 사람이 빠졌다"고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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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안양천 전경. 2022.10.10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원들은 A씨를 수색 물에서 구조했다. 구급대원들은 A씨를 구조 후 심폐소생술 등 현장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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