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7회 두타산 등산대회가 오는 23일 강원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댓재공원에서 열린다.
7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제16회 대회 이후 코로나 19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열리며 4인1팀으로 구성된 산악팀 60팀, 일반팀 140팀 등 총 200팀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두타산 등산대회 포스터.[사진=삼척시청] 2022.10.07 onemoregive@newspim.com |
산악팀은 댓재공원(출발)→두타산 정상(반환점)→댓재공원(종점) 약 12.2km(5시간 40분) 코스를 완주하면 된다.
일반팀은 댓재공원(출발)→통골목이(반환점)를 돌아 국유임도→예술인촌→댓재공원(종점)을 잇는 8km(4시간) 코스를 완주한다.
참가팀들은 자연보호 인식확대를 위해 댓재공원 및 등산로 구간에서 '산사랑·산행문화개선 및 산불조심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 MBC강원영동 미디어사업국 또는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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