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와 충주 다온봉사회는 '소외계층(장애‧저소득) 여성청소년 청결용품(생리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충주장애인부모회와 다온봉사회는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로부터 추천받은 소외계층 여성청소년 60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청결용품(생리대)을 전달했다.
충주장애인부모회‧다온봉사회 소외계층 청결용품 지원사업 전달식. [사진 =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2.10.07 hamletx@newspim.com |
주유진 다온봉사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해가는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 다온봉사회에는 충주시 거주 30~40대 봉사를 실천하는 뜻 있는 젊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2회 관내 장애인복지관 5개 단체에 삼계탕과 짜장밥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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