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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일 연속 상승...코스닥 7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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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도 한때 1400원대 아래로
코스닥 3%대 상승...2차전지 관련주 강세

[서울=뉴스핌] 강정아 인턴기자 = 코스피가 금융시장 변동성 완화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은 700선대를 회복했고, 원·달러 환율은 10거래일만에 1397.5원까지 내려갔으나 마감 직전 낙폭을 줄이며 1400원대에 마감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15.22)보다 22.64포인트(1.02%) 상승한 2237.86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85.34)보다 20.64포인트(3.02%) 오른 706.01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10.1원)보다 7.7원 하락한 1402.5원에 마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2.10.06 hwang@newspim.com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22.64포인트(p·1.02%) 오른 2237.86원에 마감했다. 장중 기관 투자자가 매도세로 전환해 745억원, 개인이 1858억원어치을 팔았지만 외국인 투자자가 2518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지켰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회복 전망과 모건스탠리가 반도체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한 것이 훈풍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0.54%, 0.11%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1.92%), LG화학(4.11%), 삼성SDI(2.81%) 등 시총 상위종목들이 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3.21%나 오르며 706.01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700선으로 회복한 것은 8거래일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59억원, 1132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가 2425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였다.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 에코프로가 각각 5.80%, 8.64%, 7.31%로 나란히 급등했다. HLB(2.65%), 펄어비스(2.35%), 셀트리온제약(1.58%) 등 코스닥 시총 상위주들이 상승했다.

매크로(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점 등이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전날(현지시간) 발표된 기업 대상 서비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 부문 고용이 직전월보다 20만8000명 증가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30.14%p, 2년물 국채금리는 0.09%p 오르며 긍정적인 고용지표에 반등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의 감산 합의도 뉴욕 주요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채현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주요 지수 반등은 매크로 불확실성이 완화된 것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입으로 원·달러 환율의 안정도 있었으나 추세적인 반등으로 이어지려면 미국의 고용지표, 물가지표 등이 추가적으로 나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긴축 우려를 자극하지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7원 하락한 1402.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4원 오른 1416.5원에 출발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세를 보였다. 이에 원화 강세가 이어져 환율이 1397.5원까지 내려갔다가 소폭 상승해 마감했다.

강재현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환율 하락은 외인이 들어오는 경향이 크다. 3분기 IT를 포함한 시장의 실적이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코스피지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돌아왔다. 그런 점에서 환율이 움직인 것이고 위안화 강세 영향이 크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rightjen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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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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