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양시, 글로벌 관광 축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0월06일 14:35

최종수정 : 2022년10월06일 14:35

입장권 무료 배부, 22일 오후 6시 광양공설운동장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시민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관광 축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오마이걸과 아스트로 유닛, 청하 등 최정상 7개 팀 아이돌 그룹으로 라인업을 확정하고 오는 12일 온라인(예스24)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총 4차에 걸쳐 입장권을 무료 배부한다.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 [사진=광양시] 2022.10.06 ojg2340@newspim.com

1차로 오는 12일 오후 2시 온라인(예스24)을 통해 2000매를 배부하고 2차로 18일 오전 9시부터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3000매를 선착순 배부한다.

3차와 4차는 현장 배부로 페스티벌 전날인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2000매(지역 내 학생증 소지자 1000매 포함), 당일은 오전 9시부터 4000매를 선착순 배부한다.

입장권은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연 시작 이후에는 입장이 전면 통제된다.

식전 공연으로 펼쳐질 청소년댄스경연대회와 피날레를 장식할 '광양시 & 포스코' 상생 불꽃 드론쇼도 뜨거운 열기를 더하며 페스티벌의 스펙트럼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스티벌과 연계한 '외국인 초청 글로컬 팸투어'를 운영해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의 감동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화 시장은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은 단순한 일회성 콘서트가 아니라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서막을 여는 글로벌 관광축제다"며 "지역과 기업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상징적인 감동까지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두나무, 오경석 신임 대표 내정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오경석 팬코 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오 내정자는 다음달 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차기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두나무] 오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했다. 200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법률사무소 등의 법조 경력을 거쳤다. 2016년 의류 업체인 주식회사 팬코에 합류한 뒤 2018년 대표이사에 선임, 본격적인 전문 경영인의 길을 걸어왔으며 무신사 기타비상무이사도 맡고 있다. 두나무는 법률, 회계,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도전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두나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내정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두나무가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혁신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두나무의 다음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석우 현 대표는 두나무 경영 고문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2017년부터 두나무를 이끌어온 이 대표는 재임 기간 두나무의 성장과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6:14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