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여수상공회의소와 협업해 여수아이꿈터 입구 골목길 등 2개소에 태양광 LED 벽부등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수를 만들기 위한 CPTED 사업의 일환으로 어두운 골목길 등 야간 보행 조명이 취약한 범죄취약지역 위주로 벽부등 29대를 설치했다.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 [사진=여수경찰서] 2022.10.04 ojg2340@newspim.com |
지난해에도 전남대 후문 뒷길 원룸밀집지역에 솔라표지병과 태양광벽부등, 비상벨 등을 설치하는 '은하수길' 사업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정성록 서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도록 벽부등을 설치하게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자체 및 지역기업 등과 협력해 방범시설물을 추가 설치해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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