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 노후주택 개보수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달 30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할 예정으로 2022년 현재까지 총 5개 가구의 개보수를 끝냈다.
대우건설과 중흥그룹 임직원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
5번째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고(故) 이용근 선생의 후손 이태백 씨의 노후주택에서 진행됐다. 대우건설과 중흥그룹 임직원은 외부 도색, 환경정리, 문, 창호 교체, 처마설치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도 "대우건설 임직원과 중흥그룹 임직원이 한 뜻으로 캠페인에 참여 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예정된 2건도 한국 해비타트와 끝까지 함께 진행하면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포근한 보금자리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