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4일 올해 추진할 44개의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해 공개했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국정과제, 대규모 예산 투입 사업, 주요 법령 제·개정, 국민신청 등 기준에 따라 각 행정기관이 중점사업을 선정해 누리집에 상세 내용을 공개하는 시스템이다.
충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충북도교육청] 2022.10.04 baek3413@newspim.com |
도 교육청은 2013년도부터 매년 대상사업을 선정해 도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국정과제 6개 사업 ▲대규모 예산 투입 21개 사업 ▲자치법규 제정 1개 사업 ▲도민 관심사업 16개 등 총 44개 사업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구축 ▲행복교육지구 ▲자유학기제 ▲돌봄교실 ▲고입전형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학교안전 등 주요 정책사업,▲단재고, 용전고, 서현2초, 본성고, 청주특수학교, 오송2유, 동남2초, 오송2초, 오송2중, 동남중, 오송3초, 화곡초 등 학교신설 등이 포함됐다.
한백순 정책기획과장은 "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도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정책실명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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