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3일 오전 11시2분쯤 경기 군포시 금정동 소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약 30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다가구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주택 주민은 "새벽에 방에서 담배를 핀 후 담배꽁초가 바닥에 떨어져 재떨이에 버렸다"고 임의 진술했다.
지난 3일 오전 11시2분쯤 경기 군포시 금정동 소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약 30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0.04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인력 37명과 소방장비 12대가 20여 분만에 화재를 잡고 건물 상층부 인명 검색과 배연작업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불로 약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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