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당진시 용무치항 일원에서 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펼쳤다.
30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정해 2001년부터 민간 추진 행사로 진행해 오다 2014년부터는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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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당진 용무치항 일원에서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사진=평택해양경찰서] 2022.09.30 krg0404@newspim.com |
행사에는 평택해경을 비롯해 당진시청, 해양환경공단, 장고항 해양자율방제대 대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활동은 해양오염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사전 안전교육 △연안 정화활동 △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해경 김한중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에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은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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