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다음달 4일 오후 5시 30분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교원 업무경감을 위한 '교원 업무경감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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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9.27 |
교원 업무경감 추진단은 학생 교육활동 내실화를 위한 교원 업무경감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수업과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활동 중심 지원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다.
추진단은 자문위원단, 현장과제 발굴단, 교육(지원)청 실무단 등 총 99명으로 구성됐으며, 자문위원단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육정책연구소 등에 소속된 교육전문가와 교직단체 추천 인사로 이뤄졌다.
현장과제 발굴단은 교육(지원)청별로 추천받은 교감, 교사,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학교현장 방문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 ▲각 시·도교육청의 학교 현장 지원현황 분석 ▲학술연구용역 자료 등을 활용한 협의체 운영 ▲학교에서 교육청‧교육지원청으로의 업무 이관 등 실질적인 교원 업무경감 및 효율화 방안 마련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