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내 첫 자이 아파트이자 최대 규모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GS건설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504-5번지 일원에 짓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성군 첫 자이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구성된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조감도<자료=GS건설> |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49가구 ▲74㎡A 98가구 ▲74㎡B 152가구 ▲84㎡A 282가구 ▲84㎡B 557가구 ▲84㎡C 129가구 ▲84㎡TH 3가구 ▲101㎡A 76가구 ▲101㎡B 54가구 ▲116㎡PHA 4가구 ▲116㎡PHB 1가구 등이다. 특히 단독형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희소성 높은 특화 평면도 조성된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으로 거주환경이 좋다. 우선 용천초, 무극중, 금왕교육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을 비롯해 대형마트, 종합병원, 상업시설 밀집지, 시외버스정류소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단지 북측으로 병막산이 있는 것을 비롯해 용담산근린공원, 금왕금빛근린공원, 응천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차량 이동거리에 금왕산업단지, 금왕농공단지, 금왕테크노밸리, 성본산업단지 등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 가까이에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음성 IC가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 내 카페테리아에서는 국내 제과업체가 제공하는 커피와 다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스카이라운지에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셰프로봇이 식사를 제공하는 AI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에는 국내 대형서점이 큐레이션한 인기도서 및 스테디셀러로 채워질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5~27일 3일간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음성군 첫 자이 아파트이자 음성군 최대 규모의 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각종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도시 성장으로 외지인 투자자도 많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