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에 제1호 수소충전소가 26일 문을 열었다.
진천IC인근 LPG 충전소 옆 유휴부지에 건립된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원, 도비 6억원, 군비 9억원 등 총 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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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수소충전소 준공식. [사진 = 진천군] 2022.09.26 baek3413@newspim.com |
충전소는 시간당 40kg을 처리할 수 있는 수소 압축 패키지와 고압저장용기, 충전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충전시간은 넥쏘기준 5kg 충전 시 평균 5분이 소요된다.
승용차는 하루 평균 70대, 버스는 14대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앞으로 친환경 수소 자동차 확대 보급과 충전인프라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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