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416명·사망 73명
[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5792명 발생했다. 전날보다 3500여명 줄어든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만5792명 늘어 누적 2462만128명이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7917명 기록하며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진 20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9.20 yooksa@newspim.com |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9353)보다 3561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248명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만5544명은 국내 발생 사례다.
위중증 환자는 416명으로 전날(418명)보다 2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73명이 늘어 누적 2만8213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88.9%,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55.0%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발생자 수는 ▲서울 4888명 ▲부산 1156명 ▲대구 1257명 ▲인천 1713명 ▲광주 640명 ▲대전 723명 ▲울산 451명 ▲세종 195명 ▲경기 7088명 ▲강원 708명 ▲충북 906명 ▲충남 1054명 ▲전북 932명 ▲전남 747명 ▲경북 1573명 ▲경남 1535명 ▲제주 194명이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20만800명이다.
한편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의무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집회에 참여하거나 공연과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dream7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