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충북 단양온달문화축제가 3년만에 개최된다.
25일 단양군과 군 문원화에 따르면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아! 단양 고구려, 신라와 만나다'는 주제로10월 7∼9일까지 3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오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인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 중심으로 고구려-신라의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7일은 마칭앤브라스 타악퍼포먼스 공연 시작으로 온달문화원정대의 온달평강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된 개막식으로 서막을 올린다.
이어 군량미를 확보하라(쌀가마 옮기기)와 신비한 마술공연, 무예시범단 공연, '온달과 평강'' 연극, '단양에 범 내려온다' 공연 등이 진행된다.
8일은 거리악사(플래시몹), 고구려 마상무예 시범, 삼회향놀이, 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공연, 가을여행 콘서트 등으로 흥을 더한다.
'단양으로 가는 가을여행'콘서트는 윤시내, 김도향 등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코로나로 지쳐있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문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9일엔 첫날과 둘째 날에 이어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고 폐막을 알리는 온달장군 진혼제와 국화옆에서 가을음악회, 불꽃놀이가 치러진다.
주 행사장인 온달관광지에는 고구려 테마존이 만들어져 복식과 갑옷, 대장간, 농경문화, 주막, 병장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찾은 일상에서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해 나가겠다"며 "다가오는 10월 고구려 문화축제에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