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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人터뷰] 고준성 텐핑 대표이사 "1인 마케팅 플랫폼 독보적...내년 특례 상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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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월간 기준 BEP 달성 가능할 듯...내년 영업이익 흑자 기대

이 기사는 9월 23일 오후 4시49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온라인 마케팅 채널이 각광을 받으면서 1인 미디어 마케팅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의 채널을 통해 과거 매스미디어의 전유물이었던 마케팅 시장은 이제는 제한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게 됐다. 국내 1위 퍼포먼스마케팅 &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기업 텐핑은 '1인 마케팅' 시장을 지향하며 마케팅부터 세일즈(커머스)까지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고준성 텐핑 대표는 23일 강남에 위치한 텐핑 본사에서 진행된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텐핑은 광고주와 1인 마케터를 연결하는 애드테크 플랫폼 기업"이라고 소개하며 "텐핑은 누적 5000여곳의 광고주와 브랜드가 마케팅 및 세일즈를 의뢰하고, 1인 퍼포먼스마케터와 인플루언서들이 활동을 대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텐핑은 지난 8월말 기준 광고주 5760여곳, 1인 마케터 수는 40만명에 달한다.

텐핑의 마케팅 플랫폼은 광고 콘텐츠마다 마케터별 식별 코드를 담은 가상 URL을 발급하고, 해당 주소에 접속한 소비자가 광고주의 광고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트래킹(추적)을 한다. 이후 광고주가 약정한 광고비를 차감해 마케터에게 일부 배분하는 시스템이다.

고준성 텐핑 대표이사가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있다.[사진=배요한 기자]

고 대표는 "텐핑은 링크(URL) 기반 광고 시스템을 바탕으로, 마케터들이 콘텐츠를 제작해 마케팅을 진행하는 모든 과정을 트래킹 하기 때문에 우수한 성과를 낸 1인 퍼포먼스 마케터와 인플루언서를 정량 평가할 수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텐핑의 창업자인 고준성 대표의 남다른 이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는 카이스트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석박사 과정까지 마친 이공계 출신으로 전문성에서 마케팅 업무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고 대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입사해 오픈플랫폼 업무로 마케팅 업계에 첫 발을 딛었다. 2011년에는 다음커뮤티니케이션을 떠나 국내 최대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으로 이직하고, 2012년 소셜마케팅 앱 제작 솔루션 팬게이지(fngage), 2013년 소셜마케팅 관리·분석 솔루션 하이브트리(Hivetree)를 사업화하며 마케팅 역량을 입증받기 시작한다.

고준성 대표는 "제일기획에 재직중 신사업 발굴을 위해 사내 사업계획 공모를 했을 때, 가상 URL 기반 광고제휴시스템 아이디어를 통해 사내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며 "이후 사업화를 위해 제일기획을 나와 텐핑을 창업했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텐핑의 주주(창업 당시 지분율 12.5%)로 참여하고 법인 설립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주주를 넘어 사업 파트너로서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셈이다.

텐핑은 마케팅 플랫폼 출시후 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창업 3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게 된다. 이후 자체 브랜드와 커머스 플랫폼을 오픈하며 마케팅 영역을 확대했다.

고 대표는 "최근 마케팅 시장에서 광고 회사와 광고주의 거래는 CPM(노출당 과금) → CPC(클릭당 과금) → CPA(성과당 과금) → CPS(세일즈당 과금)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런 흐름에 발맞춰 텐핑은 2019년 자체 상품 브랜드 UUU를 론칭하고, 2020년 1월 커머스 플랫폼 UUU몰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텐핑이 자체 개발한 대표 브랜드에는 UUU 유근피 비누, 프리미엄 치약 등이 있다. 특히 UUU 유근피 비누는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하는 등 제품 효능을 인정받아 약 2년만에 판매량이 2875% 증가해 누적 판매량 18만개를 달성했다.

이에 지난 2016년 16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은 2021년 130억원을 기록하며 5년 만에 712% 성장했다. 실적이 큰 폭으로 뛰면서 투자유치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텐핑은 캡스톤파트너스, 동문파트너즈, 세마트랜스링크, TS 인베스트먼트. ES인베스터, 한국벤처투자 등으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받았다.

고준성 대표는 "유근피 비누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UUU브랜드는 유근피 샴푸바, 린스바, 진정 팩, 필링젤 등 유근피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브랜드화 하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에 힙입어 2022년말에는 월간 손익분기점(BEP)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며, 내년에는 창사 이래 첫 영업이익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며 "텐핑의 외형 성장과 사업적 시너지를 위해 브랜드 인수와  투자유치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텐핑은 삼성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모델특례 상장을 통해 2023년 코스닥 입성을 노리고 있다. 예비 사업모델 기술성평가에서 A등급, 기술신용평가에서는 기술역량 우수기업인증 T3 획득해 상장을 위한 필수 요건(BBB등급, T4등급)을 상회했다.

yo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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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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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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