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농협은 전영업점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최근 4일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충주농협은 최근 카카오톡 등 SNS 피싱이나 해킹을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 사고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고객의 고객 금융자산 보호‧피해 예방에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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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협 대고객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사진 = 충주농협] 2022.09.23 hamletx@newspim.com |
이와 함께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기간'을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동안 각 영업점에서는 보이스피싱 관련 안내문을 게시하고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통장에 보이스피싱 스티커 부착과 유형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피해사례와 유의사항을 공유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노력으로 건전한 금융거래와 보이스피싱이란 문구가 완전히 사라지길 희망한다" 며 "충주농협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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