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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푸틴의 무책임한 핵 위협, 국제사회가 맞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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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 연설 통해 푸틴의 핵 위협 강력 비판
"상임이사국이 주변국 침탈..유엔 헌장 위배"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권을 침탈하고 무책임하게 핵 위협을 하고 있다면서 이는 유엔 헌장에 심대한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 본부에서 행한 총회 연설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근거도 없는 주장을 내세워 우크라이나를 "무책임하게" 침공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러시아)이 이웃 국가를 침공해 지도에서 주권 국가를 지우려고 했다"면서 "러시아는 뻔뻔스럽게도 유엔 헌장을 위배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상임이사국의 거부권과 안보리 확대 등 안보리 개혁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러시아 영토로 편입하고, 군 동원력을 발동해 핵 무기 사용 가능성까지 시사한 것과 관련해 "핵전쟁은 이길 수 없으며 결코 싸워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은 지난 1월 그런 의지를 재확인했지만, 오늘날 불안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면서 "러시아는 10차 핵무기비확산조약(NPT) 평가회의에서 다른 국가들이 받아들인 비확산 원칙을 무시했고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무책임한 위협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유엔 총회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제국주의적 야욕'에 결연히 맞설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유엔 회원국들도 러시아의 도발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편에 설 것이라면서 유엔 회원국 40개국도 자금과 무기를 공급하며 우크라이나를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올해 약속한 69억 달러의 식량 안보 자금을 바탕으로 전세계 식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29억 달러를 추가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우리 나라의 영토 통합성에 대한 위협 속에 러시아와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며 군 동원령을 발표했다. 러시아가 군 동원령을 발동한 것은 구소련 시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푸틴 대통령은 이와함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고위 관계자들이 러시아에 대해 핵무기 공격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주장하면서 "러시아도 다양한 파괴 수단을 갖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 "이는 단순히 엄포가 아니다"라며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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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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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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