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尹대통령 지지율 36.1%...9주 만에 30%대 중반 복귀

기사입력 : 2022년09월21일 06:10

최종수정 : 2022년09월21일 06:10

뉴스핌·알앤써치 정례 여론조사
부정평가 62.3%...긍·부정 격차 26.2%p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9주 만에 30% 중반대에 복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6.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대비 1.2%p 상승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2022.09.20 oneway@newspim.com

반면 부정평가는 62.3%로 지난주 대비 0.3%p 하락했다. 긍·부정평가 간 격차는 26.2%p다. '잘 모름'은 1.6%p다.

60세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49.1%로 부정평가(48.8%)에 근소하게 앞섰다. 이 외에 ▲18세 이상~20대(긍정 33.7%/부정 63.7%) ▲30대(긍정 31.4%/부정 68.7%) ▲40대(긍정 26.1%/부정 71.4%) ▲50대(긍정 31.3%/부정 68.2%) 등 대부분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에서 49.6%로 부정평가(48.4%)에 근소하게 앞섰다. 강원/제주 지역에서도 긍정평가(49.5%)가 부정평가(45.6%)보다 높았다.

다만 ▲서울(긍정 36.9%/부정 62.2%) ▲경기/인천(긍정 35.4%/부정 62.9%) ▲대전/충청/세종(긍정 32.8%/부정 65.4%) ▲부산/울산/경남(긍정 36.7%/부정 62.0%) ▲전남/광주/전북(긍정 19.9%/부정 79.0%)에서는 부정평가가 높았다.

알앤써치 관계자는 "영빈관 논란으로 위기감을 느낀 보수층이 총결집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주 미국과 통화 스와프, 미국인플레이션법 관련 성과가 있다면, 지지율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추출 무선 RDD방식으로 추출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통계 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국민 97%가 항체 보유...26일부터 야외 마스크 전면해제"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오는 26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정부가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을 조사한 결과 국민 97%가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은 정부 방침과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09.07 yooksa@newspim.com 한 총리는 "현재는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감염위험을 고려해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주 월요일부터 이를 해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는 당분간 유지한다"면서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감염예방을 위해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주기적 환기와 같은 방역수칙은 여전히 최선의 방역수단"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방역상황과 국민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제해 나갈 예정이다. 한 총리는 이날 국민 항체양성률 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그는 "정부는 전국에서 약 1만명을 대상으로 항체양성률을 조사했다"면서 "백신접종과 자연감염을 통해 약 97%가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양성률은 약 57%로 같은 기간 확진자 누적발생률보다 약 19%포인트 높게 나타났다"며 "20% 내외의 미확진 감염자가 존재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으로 항체 수준 변동에 대한 장기 추적조사를 실시하는 등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대책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찾은 야구팬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됨에 따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전국 야구장에서 육성응원이 가능하다. 2022.04.23 kilroy023@newspim.com dream78@newspim.com 2022-09-23 08:51
사진
환율 1400원 돌파 13년 6개월만..."외환당국, 안정 수단 안통해"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3년6개월만에 1400원을 돌파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3회 연속으로 금리를 0.75%포인트 올린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루 사이에 15원 넘게 뛰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94.2원)보다 15.5원 오른 1409.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선 적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20일(1412.5원) 이후 13년 6개월 만이다. 이날 1398원에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장 시작 직후 1400원을 넘어섰다. 장 마감 직전인 오후 3시29분에는 1413.4원까지 올랐다가 소폭 떨어졌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한국은행이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필요한 순간 단호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고 했으나 원/달러 환율은 고공 행진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47.21)보다 14.90포인트(0.63%) 내린 2332.31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54.89)보다 3.48포인트(0.46%) 하락한 751.41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94.2원)보다 15.5원 오른 1409.7원에 마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2.09.22 hwang@newspim.com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배경에는 '킹달러' 현상이 있다.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자이언트스텝(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결정한 데에 더해 오는 11월과 12일에도 금리를 가파르게 올릴 수 있다고 예고했다. FOMC 참석 위원이 예상하는 올해 연말 금리 수준은 지난 6월 3.4% 전망에서 이달 4.4% 전망으로 크게 뛰었다. 현재 미국 금리는 3~3.25%로 연준이 올해 연말까지 금리를 1%포인트 넘게 올릴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잡힐 때까지 금리 인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준 결정은 고스란히 미국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 미국 달러와 주요 6개 국가 통화 가치를 비교한 달러지수는 이날 111.65로 전날보다 0.33올랐다. 약 2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예비군 30만명 동원을 발령했다. 우크라이·러시아 사태 악화를 예고하며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 선호도를 부추겼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는 "FOMC 회의 결과는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며 "러시아 군 동원령으로 유로지역 지정학적 위험도 다시 커졌다"고 설명했다.   ace@newspim.com 2022-09-22 16:41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