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핀테크 전문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자사 간편결제 앱 '머니트리'에서 다올투자증권의 '머니퍼퓸' 증정 이벤트를 연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머니퍼퓸은 다올투자증권 계열사인 다올저축은행과 향수 브랜드 수향이 협업해 제작한 향수다. 국내 최초로 '돈의 향기를 담은 향수'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올해 초부터 머니트리 앱 내에서 다올투자증권(구 KTB투자증권)의 펀드 투자를 비롯해 CMA-RP 가입이 가능한 소액투자 서비스, CMA 통장 보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머니트리 회원들은 포인트를 머니트리 캐시로 바꿔 사용하는 '포인트 교환 기능'을 활용해 다올투자증권 간편 투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로써 소액 투자 또는 CMA 통장 보관을 통해 이자를 받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머니퍼퓸 증정 행사에는 머니트리 앱에서 펀드 간편투자에 1만원 이상 투자하거나 다올 캐시박스 이용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5일부터 진행 중이며 이벤트 종료일인 10월 14일까지 잔고 유지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번 이벤트는 머니트리 회원들만 참여 가능하다. 당첨 시 한정판 머니퍼퓸 100ml를 선물로 받는다.
회사 측은 "한정판 비매품 향수인만큼 머니퍼퓸 소장가치는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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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