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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日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오사카→부산으로 이어지도록"

기사입력 : 2022년09월18일 13:41

최종수정 : 2022년09월18일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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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추진위원회 관계자와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관한 적극적 지지를 당부했다.

18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5일 마츠모토 마사요시 오사카 엑스포 추진위권회 부원장과 일본 도쿄서 면담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청년 서포터즈 V.I.P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9.14 kimkim@newspim.com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러시아(예카테린부르크), 아제르바이젠(바쿠)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18년 최종 선정됐다.

이번 면담에서 마츠모토 회장은 "오사카 엑스포는 지방정부 주도로 시작해 초기에 유치 추진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반면 한국은 초기부터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고 특히 대기업이 유치 화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최태원 회장은 "오사카 엑스포가 2025년 행사 종료 이후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산까지 이어지도록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국경과 세대를 넘어 인류 공동의 주제를 공유하고, 해결법을 모색하며 협업하는 새로운 엑스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회장은 같은 날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최고경영자(CEO) 모임 '아시아 비지니스 카운슬(ABC) 추계 포럼'에 참석,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도 만나 한일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16일에는 일본 국제박람회기구(BIE)주무 부처 인사들을 만나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2030 엑스포' 유치경쟁은 현재 부산, 리야드(사우디), 로마(이탈리아)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개최지는 내년 11월 BIE 회원국 170개 국가의 비밀투표에 의해 최종 결정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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